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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여수지사(지사장 양희영)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는 높은 기름값으로 최소한의 에너지 이용이 어려운 지역내 에너지 취약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 15일 오전 여수지사 대회의실에서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행사를 가졌다.
지원품은 가구별로 2개월간 난방을 할 수 있는 50만원상당의 주유권과(47세대)와 연탄 2만장(100세대) 등으로 총 3천3백5십만 원이다.
양희영 지사장은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선샤인(Sunshine) 프로젝트를 국영석유회사로서의 특성과 사회적 요구를 연계한 핵심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철저한 성과 분석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에 대한 난방시설 개보수 등 지원·분야를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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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8: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