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온실가스 감축및 에너절약 등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해 신재생 에너지 이용 시설을 설치한 주민에게 자부담의 일부(788천원)을 보조한다고 밝혔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이란, 정부에서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 주택 그린홈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한 건물주에 대해 설치비의 50%까지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흥군은 4100만원(전액 군비)의 예산으로 올해 52가구를 지원 할 계획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사업의 호응도가 좋아 2012년도에도 군비 보조사업을 지속해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단위 그린 빌리지(10가구이상, 아파트등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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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 포함)와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와 고유가시대 에너지절약을 통한『꿈을 현실로! 하이고흥 해피고흥』을 열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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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6 09: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