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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3일 노인복지타운 교육장에서 올해 자활사업 참여자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자활의욕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흥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자활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역점을 두고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 2012 자활사업 추진 방향 등 자활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고흥지역자활센터장(신상신)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반복적인 인성․기술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긍정적인 자존감 및 마인드를 향상시켜 자활성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한 복지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면서 “2012년에는 일을 통한 자립지원으로 희망사회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의 자활과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시키는데 자활센터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0년 12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되어 지난해 7월부터 인큐베이팅* 사업, 해피주거복지사업단, 보듬이간병사업단, 복합영농사업단, 깔끄미 청소사업단 등을 구성 역동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초창기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임에도 이제 안정적으로 그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 자활 인큐베이팅사업 : 자활사업참여 전 필수과정인 진입(Gateway) 프로그램화하여 상담 및 전문 기술교육 등을 통해 개인별 자립경로를 설정하여 자활 사업단으로 배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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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5 16: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