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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31일까지, 세계 54개국 정부대표단 250여명 국제전문가 참가
JCOMM(해양학 및 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총회가 23일 오전 10시 박람회 국제관 컨퍼런스 룸에서 개막됐다.
JCOMM 공동의장인 Peter Dexter(피터 덱스터) 박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해 Michel Jarraud, WMO 사무총장, Wendy Watson-Wright, IOC 사무총장 및 IOC 의장인 변상경 박사, 조석준 기상청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근수 여수세계박람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JCOMM은 세계기상기구(WMO)와 정부간해양학위원회(IOC)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해양학 및 해양기상 합동기술위원회 총회로 4년마다 개최되는 해양학, 해양기상학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국가 총회로 이번 총회는 여수박람회 기간 중 개최하기 위해 1년 앞당겼다.
오는 31일까지 9일간 계속되는 총회 기간 동안 각국의 최신 해양기상과 관련한 발표, 선진 해양기상 관측․예측․서비스 기술 등을 소개하는 해양 과학 기술 컨퍼런스와 국가 해양기상 국제 협력 및 프로젝트 구성을 위한 의제를 검토하고 국가별 발언을 하는 국가 대표단 총회 등이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총회가 역대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만큼 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돼 세계박람회 시너지 효과와 해양관광도시인 여수의 국제 브랜드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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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4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