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전거 거점도시 순천시가 정원박람회를 1년 여 앞두고 시민들의 자전거 타기 붐 조성을 위해 다음달 6일 시민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한다.
순천시 자전거 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천 수변공원에서 정원박람회장을 다녀오는 시민 코스와 순천만까지 다녀오는 동호인 코스로 진행한다.
학생, 직장인, 주부, 동호회 등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시민이면 안전모 착용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자전거 대행진으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천시는 여수세계박람회와 광양월드아트서커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등 3개시 상생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순천,여수,광양 자전거 동호회 연합 라이딩을 준비중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자전거홈페이지(http://bike.sc.go.kr) 또는 순천시 도로과(749-31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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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30 22: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