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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전남실버복지연구센터(센터장 이동희 교수)는 오는 9월24일(월요일) 오후 2시부터, 동대학 70주년기념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외국인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주제는 ‘노인·장애인의 자립과 개호를 위한 주거공간 만들기’이며, 연사는 일본에서 25년 동안 노인·장애인·환자들을 위해 2,000여건의 주택을 시공해온 복지주거환경 전문가인 ‘무토 토시유키(武藤俊之)’씨이다.
이동희 센터장은 “우리나라는 인구고령화 문제가 심각하고 장애인 발생 비율이 매우 높은 편인데도, 쇠약한 노인들과 중증 장애인들이 거주하기 쉽고 가족들이 수발하기 편리한 주거공간 개선에 대한 논의가 대단히 미흡한 실정이다. 이번 강연은 해외의 선진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리라 생각하며,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석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과대학 건축학부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며,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문의: 전남실버복지연구센터장 이동희 교수(☎ 061-750-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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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3 10: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