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도서관]
순천시 찾아가는 버스도서관은 어린이들의 행복한 놀이 공간이다.
찾아가는 버스도서관은 평소 도서관이 멀어 다양한 책을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시 외곽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한 곳에서 보통 2시간 정도 머물렀던 것이 2주에서 1개월동안 한 곳에 주차하여 아이들을 그림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게 하는 즐거운 공간으로 초대한다.
매일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그림책을 바탕으로 만든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를 감상할 수 있는 ‘멀티동화 상영’은 물론 1주일에 한번 ‘자유로운 글쓰기’와 ‘만들기 활동’ 등 자체프로그램과
‘북아트’와 ‘좋은 그림 감상’,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청하는 유익한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서면 배들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찾아가는 버스 도서관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찾아가는 버스도서관은 주중은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은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영화를 선정 상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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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3: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