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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10월말 예정인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관광과장들을 초청하여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 하였다.
국내 유일의 나로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고흥군은 이번 나로호 3차 발사에 발 맞춰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군은 3차 발사를 전후하여 ‘고흥은 우주다’ 축하 쇼를 개최하고 서울역 - 순천역을 운행하는 임시 관광열차를 운영하며, 거금대교 365 풍물장터 등 다양한 풍물 장터를 열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남도의 맛과 흥을 제공하고, 숙박을 하는 단체관광객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나로호 발사를 직접 눈으로 관람할 수 있는 봉남 등대 등 10여 곳을 확보하고 교통안내 등 관광객 편의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수도권 지역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울역, 순천역 여행센터,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하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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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2 07: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