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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천방지축 빼꼼” 공연을 오는 11월 15일 오전11시, 저녁7시30분, 16일 오전11시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 보편화 되고 있는 가운데 애니메이션 캐릭터 ‘빼꼼’을 통해 환경보호 중요성과 그 실천방안을 아이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공연 내용으로 평화로운 북극마을, 북극곰 ‘빼꼼’과 친구들은 얼음 공으로 공놀이를 하며 신나게 놀고 있다. 이때, 커다란 소리와 함께 북극의 얼음이 갈라지고, 떨어지고, 얼음조각을 피해보지만 결국 큰 얼음 조각에 매달려 어디론가 떠내려가게 된다.
빼꼼’이 도착한 곳은 신비한 요정들이 살고 있는 음악나라, 이곳에 온 이유가 지구 온난화 때문이란 걸 알게 된‘빼꼼’은 음악나라 요정들과 함께‘빼꼼밴드’를 만들어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로 결심하게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빼꼼’이 제공하는 유쾌하고, 상쾌하고, 통쾌한 웃음! 그 웃음은 우리아이들에게 친구를 만들어 가는 공감과 소통의 수단인 동시에,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이에 대한 환경보호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환경보호는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일이 아니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다.”라며 “빼꼼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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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