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3.10 (월요일) 08:29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친환경 마을기업을 꿈꾸는 순천 강소농 노대성 대표

순천 강소농 탐방 일곱 번째 이야기
2013-09-17 오전 11:44:51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강소농%20마을기업%20노대성[0]

    순천시는 강소농 탐방 일곱 번째 대상으로 황전면 수평리에서 원자재 사용으로 근본적인 비용을 줄여 벼와 고추,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노대성 대표를 소개한다.

    노 대표는 종계업에 종사하다 10여 년 전 귀농하여 벼 그루터기에서 채취한 토착미생물과 천연자재 발효액을 활용하여 식물과 동물, 사람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자연순환 생태농업으로 ‘물과빛사랑공동체영농조합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노대표는 친환경 오색미 생산을 위해 순천만친환경농사꾼 박승호 대표로부터 녹미벼, 정미벼, 영안벼, 흑찰벼, 아랑향찰벼 5가지 종자를 분양 받아 1만㎡의 논에서 농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자연생태농업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막걸리와 발효액, 초산, 물을 혼합한 유인살충제 만드는 방법을 배워 PET병에 유인살충트랩에 담아 해충을 유인하여 방제하는 자연순환농법을 4년간 실천하면서도 친환경 인증을 받지 않다 농업기술센터 권장으로 올 해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다.

    자연순환농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유기 인증을 받아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명품 먹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노 대표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으로 소득 10%이상 목표달성을 위해 자연자재만을 활용하여 화학비료와 농약 대신 자재를 직접 만들어 1,000㎡의 논에 고추와 땅콩, 콩, 옥수수, 배추 등 다른 작물을 사이짓기 하여 병해충 발생을 경감하는 순환농법으로 300만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노 대표의 자연자재만을 활용한 자연순환생태농업 실천 연구는 “숯과 우렁이 패각을 이용한 사료첨가제와 이를 포함하는 가축용 사료 및 그 제조방법“라는 가축 발효사료를 개발해 특허를 받기도 했다.

    노 대표는 이렇게 실천하여 얻은 지식을 재능 기부하기 위해 자연순환 생태농업을 마을에 파급하고자 3년 전부터 수평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여 마을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뜻이 있는 이호동 총무 등 7명의 마을청년이 모여 올해 연말까지 70여 가구 140여명이 모두 참여하는 마을단위 협동조합을 설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든 마을주민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정용두 농촌진흥청 농촌개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이 세워지면 사업비와 순익금 분배에 대해서 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고 이해시키기 위해 마을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교육을 시킬 예정이다.

    마을 공동체 사업은 경지면적이 적은 소농가만이 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이다.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있는 것은 순천 시민단체의 도농 상생 로컬푸드 만들기 1000리 장정 현장에서 만난 순천 동부지역사회연구소 장채열 소장의 제의를 받아 장류 제조와 콩나물에 많이 사용되는 콩을 무농약으로 생산하여 생협에 납품하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노 대표는 마을 공동체 사업은 경제적 성장을 위해 정신적 성장을 해야 한다면서 제2의 새마을사업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9-17 11:44 송고
    친환경 마을기업을 꿈꾸는 순천 강소농 노대성 대표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