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2개 공공 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10월까지 비슷한 인구를 가진 시·군끼리 4그룹으로 나눠 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42개 항목에 대해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평가했다.
최종 평가 결과 광양시는 하수도정책, 하수도운영, 하수관거 보급률 등 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7일 제주도에서 열린 ‘2013 공공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시상금 1천 5백만원을 받았다.
하수과 관계자는 “하수처리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녹색청정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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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08:21 송고
2013-11-12 08:2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