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2015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시책 설명회’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전통시장 상인 교육장에서 지난 2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순천센터와 고흥군의 주관으로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대형마트 등의 골목상권 진입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정부의 지원시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경영교육, 컨설팅, 창업 등 관련 지원정책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 된 후 분야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고흥 지역경제도 살아날 것”이라며 “고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지원사업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전통시장은 지난 2014년 8월 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전면적인 시설현대화 사업을 완료하여 지역중심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고흥군의 대표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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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7 09: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