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20농업인%20실용교육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농업인의 새해 영농 계획수립과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등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5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는 FTA에 따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명품 농산물 만들기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6차 산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3일부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친환경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현재 21회중 10회 717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우리시 주작목 및 특화가능 품목인 매실, 애호박, 취나물, 아열대 과수 등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 농업인들은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6차산업화 및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경영 전략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가축방역 및 FTA․쌀 관세화, 농약․농기계 안전사용 등에 대해서도 기술보급과장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등 알찬 교육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IT농업팀(797-3637)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 주작목인 매실과 특화가능 품목인 아열대과수, 생강, 블루베리 등의 교육이 아직 남아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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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6 20: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