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특집 청소년 특강, “진로탐색을 위한 책읽기” -
광양시립중마도서관에서는 청소년 독서멘토, 임성미 작가를 초청해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라는 주제로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7일(금) 오전 10시 청소년문화센터 다목적실(3층)에서 특강을 갖는다.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개설된 이번 강연은 독서를 통한 실질적인 진로탐색의 방법을 보여주고자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의 저자이자 독서교육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임성미 작가를 초청했다.
임성미 작가는 15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온 우리나라 1세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MBTI 성격유형 강사, 진로탐색 강사이며, 독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 진로독서 탐색 프로그램 등 진로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살레시오문화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한겨레신문, 조선일보 등 여러 매체에 독서교육 칼럼을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외에도 「독서논술 초등 3,4,5학년때 잡아야 한다」,「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독서관」, 「생각쟁이를 위한 독서논술」등 다수가 있다.
현재 많은 청소년들이 책 읽을 시간이 없고, 자신의 꿈을 찾지 못하고, 꿈을 찾긴 했어도 어떻게 이루어갈지 막막해하고, 진로를 정해도 그 길이 자신에게 맞는 길인지 확신할 수 없어 한다.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특강은 분명한 목표하에 계획적이고 실용적으로 책을 읽는 전략적인 책읽기에 대한 강의를 2시간동안 들려줄 예정이다.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이번 강연은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강에 참여하고 싶거나 관심 있으신 분은 광양시립중마도서관(797-2447)으로 사전 접수바라며, 도서관홈페이지(http://lib.gwangyang.go.kr) 행사안내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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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15 06: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