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사랑의 음악회’를 오는 5월 3일 저녁 7시 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테너 김남두를 비롯하여 소프라노 강혜정, 카운터 테너 루이스 초이, SBS 일당백 피아노 출연의 일렉톤 연주자 이슬기, 그리고 지역 성악가 바리톤 유환삼 등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중 가곡과 월드뮤직, 뮤지컬 OST와 오페라 아이라 등 을 주옥같은 목소리와 신비로운 일렉톤 연주가 함께 어울려 시민들을 클래식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예술회관 회원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티켓링크(www.ticketling.co.kr)나 문화예술회관(749-3516)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순천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해 대형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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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6 09: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