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장애인노인여행돌봄서비스
여수시의 ‘돌봄여행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돌봄여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여행에 제약을 받는 장애인, 노약자,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여행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동행한다.
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장애인․노인 등 89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광양 매실체험, 지리산 온천랜드, 섬진강 어류생태관, 부안 새만금․채석강 거제 거가대교, 김해 노무현 생가 등을 1박 2일 코스로 둘러봤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내(3인기준 4,375천원)에 해당되는 장애인이나 노인(만 65세이상)으로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 본인부담금은 25,000원(수급자 12,5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함으로서 친 서민적 복지욕구 해소와 서비스분야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사업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월에는 138명이 부안 원숭이학교, 적벽강, 곰소항, 내소사 등을 1박 2일 동안 둘러볼 예정이다.
*사진첨부
보도자료제공일자2011년 7월 8 일 제공부서교육지원과담 당 자박 은 희연락전화690-2295제목 : 제7회 영․호남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7-11 21: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