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날행사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9일『제66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 홍보와 더불어 구강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고흥군치과의사협회원, 공무원 등의 참여로 고흥군노인복지관, 고흥읍 어린이집 4개소, 고흥읍 터미널 등에서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의치세척과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흥읍 터미널에 구강관련 판넬 및 배너 전시 리플릿 배포 등으로 다양한 구강관련 정보를 제공했으며, 터미널 이용객 500여명에게 구강검진과 더불어 의치 장착노인들께는 초음파 틀니세척기를 이용한 세척과 관리법 설명으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고흥군 보건(지)소에서는 구강보건주간(6.1 ~ 6.10)에 60세 이상 저소득 노인들께 무료 스케일링과 미취학 아동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구강보건이동차량 운영, 학교구강보건실 운영, 저소득노인 무료의치 보철사업, 불소용액양치사업 등 지속적인 구강보건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6-10 13:14 송고
2011-06-10 13:26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