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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1049-4번지
전국 최초의 벽면녹화와 옥상녹화가 이루어진 녹색의 건물 가사리생태교육관이 문을 연다.
여수시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여수YMCA 생태교육관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9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7개월만에 완공된 생태교육관은 여수YMCA가 24억원(건축기금 9억원, 은행융자 15억원), 회원과 시민성금 5억 5천만원, 정부 및 여수시 보조금 4천5백 만원 등 총 31억원이 투입돼 대지 6,858㎡에 건축총면적이 1,812㎡인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해들누리도서관, 교육프로그램실, 세미나실, 다목적강당, 사무실, 식당 등이 실내에 마련되며, 실외시설로는 자전거대여소, 체험공방실, 잔디운동장, 야외공연장, 야외풀장, 생태연못, 공원등이 조성된다.
특히 해들누리도서관은 LG화학 본사 차원에서 전국 학교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로 골조 및 책장을 후원, 생태.환경.과학.자연문화를 주제로 한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생태교육관은 시민과 청소년들의 생태환경 및 문화체험학습 공간이자 기후에너지체험시설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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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30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