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_현장_컨설팅(봉강)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에서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강소농 대상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현장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컨설팅은 광양시 기술보급과장을 중심으로 중앙단위 드림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자원팀 직원들이 읍면별로 강소농 참여농가와 함께 종합컨설팅으로 재배기술은 물론 농가소득 10%향상을 위한 농가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야간 늦은 시간까지 활용하여 컨설팅에 임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석한 봉강면 부저리에 거주하는 김태현 농가는 “귀농한지 5년 된 초보농사꾼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친환경농업대학 귀농창업반을 다니며 농사를 배우고 있으며 컨설팅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다압면 금천리에 거주하는 이미숙 농가는 지금까지 여느 교육과 달리 농업인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사명감으 갖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말 좋은 컨설팅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성공한 농업인은 꿈과 열정이 있다. 강한정신력, 창의력, 열정이 없이는 앞으로 닥쳐올 어려운 농업현실을 이겨낼 수 없다” 고 강조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강소농 육성은 구호에 그치지 않고 2015년까지 500명을 양성하여 광양농업 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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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2: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