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흥양나래) 참여 학생 40명은 지난 7월 2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 지구에서 토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토요체험활동은 청소년들에게 고흥의 자연, 문화, 역사와 고흥 8품 9미 10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프로그램으로서
△ 첫번째로 고흥선정 머드림픽 체험 행사에 참가하였으며
△ 두번째는 팔영산 스토리텔링을 실시하여 참가 학생들에게 자연과 역사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는 청소년자원봉사단과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흥양나래’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와 멘티 조를 편성하여 팔영산에 얽힌 이야기(사연)를 통해 고흥의 문화와 역사를 되새겨 보고 고흥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흥군의 10경을 주기적으로 탐방하여 지역을 바로 알고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갖게 하는 등 지역사랑의 원초적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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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8 06:27 송고
2011-07-28 06:28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