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팔영농협 (조합장 박상기)은 ‘08년부터 농기계를 대출받아 보유하고
있던 농업인의 중고농기계를 농기계은행사업을 통하여 매입 (1,453백만원) 하여
부채를 상환해주면서 원금 145만원을 면제해주고 매년 44백만원의 이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금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규논기계 (1,084백만원)을 매입 후 책임자 운영방식으로

농업인에게 임대해주어 매년 33백만원의 농가이자비용을 절감시켰으며 2011년에도
신규 농기계 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103명 책임운영자를 활용하여 농작업을 대행해주어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큰 몫을 담당하였으며 안전한 농작업 대행을 위하여 임대농기계
무상 수리를 실시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흥을 얻고 있다.

박상기 조합장은 지난 208년부터 농기계은행사업을 실시해 농가부채 감축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부하며, 성공적인 농기계은행사업 정착을 위하여 1천만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전체 임대농기계에 농기계 화재공재를 가입 안전한 농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는 농작업료 지원, 유류대지원 등을 통하여
“농작업대행사업을 확대 추진”하여 농업인 영농비를 절감 하는 한편 “직영농기계 은행사업”을

추진하여 작업환경이 열약하여 기계보유 농가로부터 농작업을 외면 당하고 있는 농지를 농협에서

농작업을 대행 할 수 있도록 하고 영세농업인 및 고령농업인등을 위한 “무상농작업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밣혔다

(고흥  정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