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조 소장

 읍․면․동 단위 도정정보 취약 및 소외계층 대상 집중 홍보

  전라남도 동부출장소(소장 양동조)는 도정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F1대회와 여수Expo 등 도정 주요시책과 현안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키로 하였다.

  29일 동부출장소에 따르면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F1대회에 대한 동부권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수Expo와 순천 국제정원박람회 등 동부지역 양대 국제행사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찾아가는 도정 홍보단』을 구성 운영하고 대민 직접 접촉에 나서기로 했다.

  『찾아가는 도정 홍보단』은 동부출장소 공무원 15명을 중심으로 3개 홍보팀을 운영, 동부지역 7개시군을 지역별, 분야별로 분담하여 오는 9월부터 지속적으로 도정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동부출장소는 읍·면·동 거주 주민들의 도정에 대한 정보취약 및 소외 등으로 인한 도정 현안사항에 대한 이해 부족을 해소하고 원활한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하여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F1대회에 대한 당위성과 협조를 구하고 대회일정 등을 안내하는 한편 F1 티켓 구매 홍보활동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양동조 동부출장소장은 “F1대회와 여수Expo 등 전남은 물론이고 국가적·세계적인 행사를 앞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