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이성웅)는 ‘빛그린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백화점 판촉행사에는 시에서 생산․가공한 매실 및 농·특산물 100여개 품목이 전시․판매되며 품목별로 매실엑기스, 농축액, 장아찌 등 매실가공제품과 녹차, 애호박, 매실김치, 김, 부각, 토종꿀, 재첩 등이 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명품광양매실 판촉행사와 함께 관광 홍보관을 설치하여 광양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 대표 브랜드인 「빛그린 광양매실」제품 무료시식회, 상품권 증정 등 판촉 이벤트와 함께 광양의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전국적인 매실재배면적 증가로 가격하락 및 판로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수도권 대형유통매장 판로개척을 위해 중앙파TV 방송 광고, 인터넷 포털싸이트 배너 광고 등을 더욱 확대하여 광양매실의 우수성 및 농가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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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9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