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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도 일 할 수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 -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14일 고흥문화회관에서 사회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참여자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과 함께 2부에서는 노후생애 설계 전문가인 김재경 강사를 초빙하여『성공적 노후 지역사회 활동』이라는 주제로 노인일자리사업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본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등 노인복지 증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고흥군은 총 14억 3000여만원의 예산으로 898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 제공할 계획이며, 마을소공원 조성, 관광지 환경관리, 사랑의 급식도우미, 사랑의 손길사업 등 18개 사업단에서 각자 적성에 맞는 일에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3월부터 7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한편,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근로 시간은 주 3~4회, 1일 3~4시간이며 한달 평균 2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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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6 07:5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