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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해 7월 정부의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대책 발표 후 다양한 복지욕구를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한 통합적인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새로운 조직인 ‘희망복지지원단’을 2012년 3월 14일 출범시킨 후 처음으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5일 커뮤니티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중점을 두고 있는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확대․강화, 자원 발굴 및 관리, 사례관리 운영, 각종 방문형 서비스 총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공공․민간 사례관리 실무자들간의 업무 협력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민․관의 체계적인 업무 수행으로 복지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순천 청암대학 이재호 교수가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통한 사례관리 전략”이라는 주제 강의를 통해 지역자원의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각 기관의 복지자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기여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여 사례관리 실천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민․관․주민의 소통으로 이웃 돌봄을 체계화하고 지역 내 민간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이 체감하고 더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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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7 06: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