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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의회(의장 박노신)는 지난 3월 19일 광양시와 국제우호교류 의향도시인 일본 이즈미오츠시 방문단과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이번 방문단은 마루타니 쇼오하치로오 의장, 카미타니 노보루 시장, 아와다 타카오 상공회의소 회장, 일본모포공업조합 모리구치 카지노부 이사장을 비롯한 12명의 대표단이 광양시의회를 방문했다.
박노신 의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2008년 5월 양도시간 체결한 국제우호교류 의향도시로서의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양도시간 경제 협력은 물론 다방면의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민간교류에도 적극 협조해 도시간 우호교류의 폭을 넓혀가자고 제안 했으며, 이즈미오츠 의장과 시장도 양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이즈미오츠시의 특산품인 모포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하고 돌아오는 9월에 개최될 이즈미오츠 7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3일간의 일정으로 광양시를 방문한 일본 이즈미오츠시 대표단은 제15회 광양국제문화축제 및 국제교류의 밤 참석, 포스코 및 광양항을 방문하는 등 양도시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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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3 06: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