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오후 1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 30명 첫 수료식
크기변환_학교폭력상담사양성과정
순천시가 학교폭력 상담사 30명을 양성하고 31일 첫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 문제로 되고 있으나 전문 상담 인력이 부족한 실정에 있어 순천시와 순천교육지원청, (재)청소년 폭력 예방집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상담사 양성과정을 개설 운영해 왔다.
이번 강좌는 3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하여 매주 토요일 오전 청예단 전문 강사의 강의로 학교 폭력의 이해와 실태, 위기상담, 면접상담 등으로 이뤄졌으며, 교사 25명, 경찰관 2명, 청소년지원센터 2명, 청소년 지도사 1명이 15시간의 양성 과정을 마쳤다.
시는 본 상담사 과정을 4기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17시간 과정으로 교육지원청 wee센터 직원, 경찰관, 평생학습단체, 청소년지도단체 등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교육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해 순천교육지원청, 순천경찰서와 지역 차원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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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3 06: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