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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제21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고흥전통시장에서 고흥119안전센터,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대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 시장 내 화기취급이 점점 늘어나고 들뜬 명절 분위기로 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재난징후 제보방법 등을 홍보하였다.
특히, 전통시장 화재 및 긴급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고흥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하였고 시장 상인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통로 확보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내기 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우리지역 안전문화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모든 군민들에게 귀성‧귀경길 안전운전 등 단 한건의 사건․사고 없는 추석연휴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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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2 08: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