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_비즈니스_역량강화_교육3
광양시가 13일(목) 농업인교육관에서 작지만 강한농업,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하여 농업인 10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규모 가족농 경영체가 중심이 되어 기술수준과 경영상태 진단 등의 처방을 통해 강소농으로서 자존감을 고취하고 자립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제1부는 강소농 전문가로부터 강소농 비젼과 미션을 찾기 위한 ‘강소농 브랜드 관점에서 이야기하기’, ‘농업 경영계획서 및 실행보고서 작성’ 등 농업경영정보시스템과 연계한 밀도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제2부는 한국특허정보원의 정수영 선임연구원의 지역 특화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날 조별 발표자로 나선 문미경 씨는 “경영개선과 지식재산 컨설팅 교육으로 강소농의 의미를 재인식 하였으며, 농업 비즈니스 모델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참여식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확산해 자립 역량을 갖춘 농업경영체가 되도록 강소농 비즈니스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1박2일), 후속교육(월 1회 5개월간), 자율경영체 육성을 위한 분과별 활동 등의 심도 있는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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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3 2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