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과 긍지를 갖고 ‘다 함께 잘사는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25일 종합문화회관 동초 김연수실에서 농어업인과 비전5000추진협의위원, 농수축협장,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소득 농어업인 179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인증패를 받은 고소득 농어업인은 골드클럽 124명, 다이아몬드클럽 40명, 소득왕 15명이 수여를 받았으며, 고흥군으로부터 비전5000프로젝트 추진의 일선에서 수고해 달라는 부탁과 고소득 농어업인 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어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병종 군수는 인사말씀에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고소득을 올린 이들의 땀과 정성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역의 핵심리더로서 농수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누구라도 잘 살수 있다는 긍정에너지를 전파하며 고흥의 희망으로 역할과 사명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여식에 이어 “IT기술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IT문화원의 김중태 원장으로부터 특강이 진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 무선인터넷 등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기술 발전을 이룩하고 있는 IT기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었으며, 농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를 통한 활용방안 뿐만 아니라 향후 미래의 발전상을 통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농어업인 및 공무원들에 상당한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고소득클럽 인증패 수여식은 2011년부터 1억 원 이상 2억 원 미만 소득을 올린 농어업 인을 ‘골드클럽’으로, 2억 원 이상 고소득 농어업 인을 ‘다이아몬드클럽’으로 지정하고, 주요품목별 남다른 노하우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농어업 인을 ‘소득왕’으로 선정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임으로써 ‘다 함께 잘사는 고흥 만들기 비전5000 프로젝트’ 추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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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6 23: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