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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음악회
곡성문화예술단은 오는 9월 30일 곡성읍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오후 7시부터 문화나눔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솜사탕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을 위한 위로 공연으로 곡성문화예술단과 곡성경찰서에서 공동 주최하고 경찰서 동아리 회원의 재능봉사와 공연 참여 등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기존의 공연 분위기를 탈피하여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가요와 7080장르 음악을 선보인다.
곡성문화예술단과 곡성경찰서 동아리 합동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해설과 함께 따라 부르기를 통해 자연스러운 공연 분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공연을 준비한 곡성문화예술단 김가숙 사무국장은 “이번 공연은 손수 지역민이 만들어 가는 음악회로 솜사탕처럼 달콤한 음악의 선율을 선사할 계획이다”면서 “홍보예산이 없어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하지만, 많은 주민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예술단은 오는 10월 30일과 12월 30일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공연을 준비, 문화 나눔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문화예술단(010-4003-0083, 010-2273-801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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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7 11: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