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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운영 고흥군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고흥 작은 영화관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지난해 8월 착공해 6개월여 만에 개관하게 되는 고흥 작은 영화관은 480㎡ 규모로 1개관, 89석의 관람석과 매점, 매표소, 영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 11억 5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군 직영으로 운영하게 될 고흥 작은 영화관은 최신 개봉작을 시중가보다 40% 저렴한 2D 5,000원, 3D 8,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고흥 작은 영화관 개관식은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고흥 전역에서 촬영됐던 영화 ‘순정’의 개봉에 맞춰 이은희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박용우 등의 배우가 함께 참석한다.
또한 관내 저소득 군민과 촬영에 협조해 준 득량도, 남양 중산 등의 주민들도 참석해 작은 영화관 개관과 영화 ‘순정’의 개봉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관식 이후 저녁 7시와 9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영화 ‘순정’의 무료 시사회도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는 오는 15일부터 고흥 작은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예매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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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