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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만국가정원의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보건의료 및 위생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국민 보건의식 고취와 건강증진을 위한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당뇨병으로 ‘단맛줄이기’이며, 슬로건은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 이다.
행사는 순천시 문화예술시민 재능기부협회의 오카리나와 라인댄스,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로 시작했다.
이어 황인용 신경과의원 원장의 ‘신경과 어지러움증’에 관한 유익한 강의와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위생 분야 발전에 기여한 시민, 공무원 등 유공자 44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전라남도지사, 순천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건강증진 홍보활동, 국가정원 둘러보기 등 소통과 화합의 행사도 진행됐다.
명창환 순천부시장은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은 유공자와 기관단체 등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작년 메르스를 잘 극복한 것처럼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순천시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태수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장기 기증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금연, 운동과 영양, 정신건강 등 폭 넓은 건강증진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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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06: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