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20발전협의회%20정례회
광양시발전협의회가 6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두 번째 정례회의를 갖고 지역의 번영과 지역 안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날 협의회에는 회장인 정현복 광양시장과 서경식 광양시의회 의장, 양우천 광양경찰서장, 민영방 광양교육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체장, 협의회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산업단지 분양 홍보와 택지 조성사업, 광양매실 판매 동참, 학교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를 비롯해 광양시의 현안사항과 각 기관에서 제기한 협조사항 등 모두 24건이 회의 안건으로 채택됐다.
특히, 광양시 지역사회안전협의회가 함께 열려 안전지수 1등급 도시 만들기와 여성안전 특별 치안대책, 교통 사망사고 예방 활동 강화 등 시민 안전에 대한 주제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관과 단체, 기업체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의 번영을 위해 힘을 모아가는 것이 곧 광양시발전협의회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시 지역사회안전협의회 부위원장인 양우천 광양경찰서장도 “최근 여성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찰서에서도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안전에 대한 기관․단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발전협의회는 기관․단체의 홍보 또는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정례회를 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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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1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