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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 아리동동 시장가는 길’ 공연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다.
이 작품은 순천시립극단의 2015년 정기공연작으로 시민들의 잇따른 요청으로 앵콜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아리동동 시장 가는 길’은 일곱 살 소녀 아리와 그의 단짝 친구 강아지 동동이가 엄마 몰래 아빠의 생신 케이크 재료를 사기위해 시장을 다녀오는 동안의 우여곡절을 어린이 뮤지컬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익숙하게 느끼는 ‘개미와 베짱이’, ‘후크와 장화신은 고양이’, ‘빨간모자’, ‘돼지 삼형제’ 등 동화 속 캐릭터들이 총 출동해 재미는 물론 교육적 효과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연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시민이 문화예술로 행복한 순천을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일에 대한 대처법은 물론 물건을 사고 파는 개념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람권은 일반 6000원, 아동 및 단체 3,000원으로 티켓링크와 순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61-749-8612(문화예술회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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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7 09: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