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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가 저출산 극복책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 내 장난감대여소가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16종 50여점의 장난감을 추가 구입해 이용자들이 장난감을 대여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했다.
이번에 추가 구입된 장난감은 주로 두뇌발달, 집중력 강화, 조작능력 강화, 오감,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특히 맥포머스 110, 브리슬블럭어드밴스 50, 과일원목썰기(27종), 옥토넛키보드럼, 플레이닥터병원놀이 등 가정에서 구입하기에 경제적 부담이 따르는 것이어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년 3월 개관한 아이사랑 장난감 대여소는 99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이곳을 찾는 이용객이 계속 증가해 하루 평균 40~50명이 다녀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과 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샘솟는 장난감대여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저출산 극복책으로 영유아의 발달증진을 위해 3개월~6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 7개월~12개월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베이비 요가 교실을 8주단위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이사랑 장난감대여소(☎061-749-69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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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07:3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