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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유명작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그림책과 밤 꼴딱 지새우기’ 프로그램을 16일과 17일에 그림책도서관에서 가졌다.
그림책과 밤 꼴딱 지새우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 40명이 ‘레인북’의 저자 박근용 작가, ‘감기 걸린 물고기’를 쓰고 그린 박정섭 작가, ‘눈물바다’의 서현 작가와 함께 한 1박2일 프로그램이다.
박근용 작가와의 ‘한 컷의 시, 카툰 맛보기’, 박정섭 작가와의 ‘감기 걸린 물고기 석고방향제 컬러링하기’, 서현 작가와의 ‘나의 일주일 그림책 만들기’ 시간에 아이들은 그림책작가가 된 듯이 그리는 재미에 푹 빠졌다.
더불어 그림책 퀴즈, 그림책 함께 읽기, 그림책 원작영화 관람 등에 참여하며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색다른 경험을 가졌다.
순천그림책도서관은 이번 ‘그림책과 밤 꼴딱 지새우기’를 시작으로 2017년 내내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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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8 09: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