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얼공동훈련센터회의 실시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가 "듀얼공동훈련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27일, 김흥재학장은 교내 대학본부 2층 기업지원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쎈터를 조성하고 운영위원회 1차 회의를 실시했다.
본 회의는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성공적 운영 방안 발굴 및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한 일학습병행제의 질적 향상을 실현을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를 위해, 순천시청, 순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순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고용 담당 유관기관 관계자 및 순천성가롤로 병원장 등 기업체 대표 13명을 초청했다.
순천캠퍼스 듀얼공동훈련센터는 2017년 2분기 정기 기업 공모제를 통해 15개사 100여 명의 학습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올해는 의료보건 및 건축설계 등 신규 직무 분야를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일학습병행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김흥재 학장은 “전남 동부권 유일의 공공직업훈련기관으로서, 지역 근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학습병행제의 실현을 위해 든든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성공적인 일학습병행제 실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을 탐색하는 장을 마련해, 스펙보다는 능력이 중심이 되는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에 있어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학습병행제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기업이 취업을 원하는 청년 등을 근로자로 채용하여 교육기관과 함께 일터에서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한편 전남 동부권 취업 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은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는 2015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개편한 설비진단과를 선두로 ‘정부3.0 기반 기능사주간1년과정’을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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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05: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