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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구조과학생표창
순천 청암대 응급구조학과 천성현학생이 쓰러진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재가 되고 있다.
서형원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은 재학생 및 대학 구성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는 천성현 학생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지난달 20일, 수여했다.
특히 서 총장은 "이를 거울삼아 전 교직원들이 모든힘을 합쳐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양성하는 명문 전문대학으로 거듭나도록 온힘을 다 쏟아야 한다"며 "지역사회와의 소통도 잘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재의 학생인 천성현군은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난 8월 27일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제공하여 환자를 살려 순천소방서장 표창을 받았고 도지사 표창을 앞두고 있다.
천성현 학생은 "당시의 긴박함을 당황하지 않고 자신이 학교에서 배운대로 침착하게 생각하며 실시했다”며“예비응급구조사로써의 당연한 일인데 너무많은 칭찬을 해 주셔서 몸둘바를모르겠다”며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서 다행이며 감사하다”고 쑥스러워 하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간호학과로 널리 알려진 순천 청암대학교는 순천유일의 응급구조사양성 학과로 1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2014년도 응급구조사1급 전원합격 및 전국수석을 배출한 경쟁력 있는 학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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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1 09: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