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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3일간 ‘2018 곡성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하여 각 분야에 정책이 부족한 부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총 828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이다.
조사항목은 교육, 보건, 의료 등 전라남도에서 개발한 12개 부문 40개 항목과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인구, 일자리 정책 등 10개 부문 22개 항목으로, 전수조사를 한다.
군은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21일 조사지침교육을 마쳤으며, 조사결과는 올해 12월말에 공표된다. 조사결과는 보고서로도 발간해 군정의 정책 추진과 군민의 연구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개인의 정보와 비밀이 보호되므로 대상가구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곡성군 사회조사’ 결과는, 곡성군민 94.1%가 지역민으로서 보통 이상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곡성군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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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08:1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