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금융사기%20간담회
- 경찰서, 광양시 금융기관(13개소) 참석 -
□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 9. 5.(수) 10:00 광양경찰서에서“광양지역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경찰서·금융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빈발하는 경찰 등을 사칭, 피해자에게 현금을 인출하여 집안에 보관토록 한 후 절취하는 절취형 전화금융사기 등 진화하는 범죄수법에 대한 공유와 경찰·금융기관의 협업을 통한 전화금융사기 예방·검거방안이 논의 되었다.
❍ 특히, 금융기관에서는 인출고객 상대 “피해예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범죄의심은 물론 의문이 있는 경우에도 112 신고를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 내 전화금융사기 신종 범죄수법, 연쇄범죄 등이 발생할 경우 경보를 발령하여 은행을 통해 고객에게 주의문자를 발송하는“전화금융사기 경보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 이날 회의에는 KB국민은행 태인동지점,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광양농협, 동광양농협, 광양동부농협, 광양원예농협, 다압농협, 순천광양축협, 광양새마을금고, 광양시새마을금고, 광양시산림조합, 광주은행 동광양금융센터 등 13개소 금융기관이 참석하여 예방법에 대한 논의를 실시하였다.
❍ 광양경찰서 수사과장(경정 신성래)은 광양시민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경찰·금융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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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7 09: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