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야간 프로그램 풍성... 야간에도 관람객 북새통
- 시민들은 소확행! 인근 지역 상가는 즐거운 비명!
추석 연휴 5일 동안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관람객이 23만 명을 훌쩍 넘었다.
추석 다음날인 25일에는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연휴기간 내내는 꾸준히 가족과 함께 내 집 앞에서 소확행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정원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이번 추석연휴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을 정원갈대축제의 개막과 맞물려 주야간 프로그램도 풍성해 관람객의 만족도가 최고치였다는 자체 평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와 가을의 감성을 담은 ‘fall in 감성’ 콘서트, 공포체험 ‘귀+신과함께’ 등 시는 그 동안의 축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 된 추억, 참여 등 새로운 시도의 프로그램들을 선 보였다.
‘7080 감성 소환’이란 주제로 펼쳐진 레트로&복고 퍼레이드는 익숙한 추억의 가요와 팝송으로 관람객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관람객은 ‘트위스트’에 맞춰 퍼레이드 행렬에 참여해 댄스를 추고 아이들은 퍼레이드카에 탑승하여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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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 08: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