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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보성군은 지난 11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올 한해 부지런히 달려오며 추진해 온 사업실적 등을 보고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주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운영위원장인 유영관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 행정,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실적보고를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내년도 추진계획 보고,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망 구축 등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300명의 아동에게 156백만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연중 찾아가는 부모상담, 가족힐링 캠프, 행복한 문화나들이 등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186백만 원의 사업비로 총 41종의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영관 부군수는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인 아이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정한 시선, 따뜻한 손길, 사랑스런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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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2 22: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