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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6월 28일 문화화관 김연수실에서 손 씻기 생활화로 감염질환 예방을 위해 인형극 “맑은 손과 병균 끈적이”(고사리 손 씻기 365일)를 관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1학년 600여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아동극 공연은 범국민 손 씻기 운동본부 주관으로 학령전기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를 생활화하여 세균으로부터 질병을 예방하고자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 효과적으로 전달되었다는 반응이다.
인형극 관람 후 손 씻기 퀴즈 및 손 씻기 체험을 통해 그간 잘못 알고 있는 손 씻기와 관련된 오해를 바로 잡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
군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로 70% 이상의 감염병 및 식중독을 예방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번 인형극을 통해 손 씻기 습관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단체급식을 실시하는 지역에 대한 범국민 손씻기 운동을 벌여 지역사회와 더불어 손 씻기 365 캠페인을 확산하여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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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7:19 송고
2011-06-30 17:2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