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교육사진
순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찾아가는 배우자·부부교육 “러브 액추얼리” 실시한다. 황전·월등면을 시작으로 10월 28일 별량면사무소, 11월에는 승주읍에서 진행되며 총100여명의 다문화가정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교통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지역, 다문화가정 부부 15~20쌍을
대상으로 의사소통과 문화적 차이로 인한 오해와 갈등을 해결하고 올바른 성문화로 부부의 관계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웃음치료 레크레이션”과 “부부의 성” 이란 주제로 제일대 김원준교수와 청암대 김웅지교수를 초청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다문화센터 이경희센터장은 “전라남도 다문화통합을 위한 세대별 맞춤교육 공모사업『투게더 종합선물 셋트』에 선정된 『찾아가는 배우자·부부교육』은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심리치료 및 시부모교육과 임실치즈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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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1 11:00 송고
2011-10-21 11:11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