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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단장 권동란)은 9일 동천변 용당 뚝방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희망누리봉사단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불법 광고물 제거 활동을 전개하고 환경 정비후에는 올해 봉사활동 계획 및 단원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삼산동 희망누리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매주 월요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신감 키우기 ‘스피치&리더십’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다음달부터는 망북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어르신들을 찾아가 이미용 서비스, 건강체조, 웃음치료, 점심(팥죽)제공 등 경로당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산동에서는 ‘나눔을 항상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들’이란 슬로건에 맞게 주위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희망누리봉사단의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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