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농가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7월 3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현장 영농 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유통 마케팅 교육, 유용미생물 및 농촌자원 활용 기술 교육은 물론 여름철 각종 작물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핵심 기술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으로 농업인과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교육이 될것이라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은 7월 3일 승주읍을 시작으로 13일 송광면을 끝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