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기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기후 교실은 온실가스 감축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대벌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는 지역아동센터를 기후환경해설가가 직접 방문하여 기후변화의 이해 등 8개 과정을 다양한 매체와 교안을 이용하여 진행한다.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의 소중함을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기후캠프 ‘내 친구야 기후야! 놀자’를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단체는 5월 31일까지 환경보호과(749-4242) 또는 그린순천21추진협의회(749-3350)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기후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기후 환경의 소중함과 생활속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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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9 06: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