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9월 18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임산부 300여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태아가 행복한 태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산모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클래식의 매력과 감동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로 ㈜ 대웅제약에서 주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피아니스트 유지연의 친근한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에 이어 성악가 서활란, 함석헌과 함께하는 ‘노래가 흐르는 9월의 세레나데로’ 끝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태아의 두뇌와 감성을 깨우는데 일조하고, 산모의 심신 상태를 안정시켜 태아의 EQ와 IQ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접수 방법 및 자세한 문의는 건강증진과 모자보건실(☎749-691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