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삼동_한가위문화_후원행사
주삼동이 추석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밀려드는 후원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주삼동에 따르면 지난 24일, 끝까지 본인 신분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가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 20kg 8포를 후원했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사업소에서 조손가정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임을 약속했다. 또한, (주) 칠성재활용(대표이사 김민석)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kg) 20포를 후원했다.
26일에는 (주)한화케미컬 정비팀 사회봉사대가 석창지역아동센터에서 한가위 후원․문화행사를 갖고 다문화 가족과 저소득 아동 등 불우 이웃들과 함께 송편을 빚는 행사를 가졌다. (주)한화케미컬 정비팀 사회봉사대는 올해 7월 석창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삼동 최양수 동장은 “세 차례 태풍, 불경기란 악재 속에서도 소외된 불우이웃들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너무 감사하다.”며,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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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30 09:40 송고